엑소 백현, '캔디' 음원차트 1위…발매 첫날 62만장 판매고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엑소 백현이 새 앨범 'Delight(딜라이트)' 공개와 동시에 각종 음악 차트 1위를 휩쓸며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 6시 공개된 백현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Candy(캔디)'는 멜론, 지니, 바이브, 모모플 등 각종 음원 차트에서 실시간 1위(오전 7시 기준)를 기록했다.

또한 'Bungee(번지)', 'Love Again(러브 어게인)' 등 수록곡들도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더불어 선주문량이 73만장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은 이번 앨범은 발매 첫날 한터차트에서만 62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신나라레코드, 예스24, 교보문고 등 각종 음반 차트 일간 1위도 싹쓸이해 백현의 막강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백현은 엑소 활동은 물론 유닛, 솔로로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 발표하는 음악마다 각종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히트 행진을 이어가,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백현의 두 번째 미니앨범 'Delight'에는 트렌디한 분위기의 타이틀 곡 'Candy'를 비롯해 'R U Ridin’?(아 유 라이딩?)', 'Bungee', 'Underwater(언더워터)', 'Poppin (팝핀)', 'Ghost(고스트)', 'Love Again' 등 다채로운 R&B 장르 총 7곡이 수록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