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민호와 김고은이 로맨틱한 밤을 보냈다.
23일 방송된 SBS '더킹: 영원의 군주'에서는 이곤(이민호 분)이 정태을(김고은 분)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태을은 이림(이정진 분)의 수하들에게 납치되지만 탈출한다. 이곤은 이림의 속셈을 파악하고 정태을 찾기에 나서고 도시의 모든 CCTV를 이용해 정태을을 찾아낸다.
정태을이 수하들에게 잡힐려는 순간 이곤이 나타나 정태을을 구한다. 정태을은 "너무 보고 싶었다"는 말을 남기고 이곤의 품에 쓰러진다.
이곤은 황실 의사들을 불러 정태을을 치료한다. 정태을은 이곤의 정성으로 몸을 회복하고, 이곤은 정태을과 대화를 나누는 도중 어깨 통증을 느끼며 괴로워한다.
이곤은 "천둥이 치면 어깨가 타는 듯이 아프다. 차원을 넘어온 사람들은 다 그런 것 같다"고 말한다. 정태을은 놀라며 "내 어깨도 봐달라"고 한다.
이곤은 정태을의 속살에 놀라고, 정태을은 부끄러워하는 이곤을 놀린다. 이곤은 정태을에게 "자네, 그러면 참수다"고 농담을 하고, 정태을은 자신의 목을 내밀며 "참수시켜라"고 한다.
이곤은 그런 정태을의 목에 키스하고 이어 입술에 키스하며 로맨틱한 밤을 보냈다.
대한민국에 갔다가 돌아온 구서령(정은채 분)은 이곤이 정태을을 황후로 삼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궁으로 간다. 구서령은 이곤과 대화하다가 갑자기 번개가 치자 목을 잡고 쓰러진다.
이를 본 이곤은 구서령이 대한민국에 갔다왔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 시간 노옥남(김영옥 분)은 정태을을 불러 "1950년 전쟁 이후 어떻게 됐냐"고 대한민국 상황을 물어 자신이 대한민국에서 건너온 사람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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