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제 56회 대종상영화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무관중으로 개최된다.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는 22일 "제56회 대종상영화제가 6월3일 오후 7시부터 그랜드 워커힐 시어터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대종상 영화제는 MBN에서 생중계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이휘재와 한혜진이 MC를 맡는다.
올해 대종상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에는 '기생충' '극한직업' '벌새' '증인' '천문: 하늘에 묻는다' 등 총 5개 작품이 후보로 올랐다.
남우주연상 후보로 '생일' 설경구, '기생충' 송강호, '백두산' 이병헌, '증인' 정우성, '천문: 하늘에 묻는다' 한석규가 이름을 올렸고 여우주연상 후보는 '증인' 김향기, '윤희에게' 김희애, '생일' 전도연, '82년생 김지영' 정유미, '미쓰백' 한지민이 경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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