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불후의 명곡' 송해가요제 특집이 2주연속 방송된다.
오는 23일과 30일 2주간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감사의 달 특집-송해 가요제'로 꾸며져 '전국노래자랑' 출신 트롯맨 6인이 총출동해 송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송해는 올해 40주년을 맞은 '전국노래자랑'에서 1988년부터 32년간 진행을 맡고 있는 대한민국 최장수 MC로,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사하는 국민 MC이다.
이날 방송에는 무명시절 '전국노래자랑' 출연으로 송해와 인연이 깊은 트롯맨 6인이 출연한다. 2016년 경기도 포천시 편에서 첫 출연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트로트 히어로 임영웅, 2008년 13살에 첫 출연해 4수 끝에 최우수상을 받은 이찬원, 2018년 경남 함양군 편에 출연해 뛰어난 노래실력과 색소폰 연주를 선보였던 정동원, 2009년 울산 중구 편 최우수상 수상자 김희재는 물론 ‘전국노래자랑’ 초대가수로 활약했던 영탁과 장민호까지 총출동해 송해와의 인연과 출연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어 '불후의 명곡' 사상 최초 노래방 기계를 도입해 트롯맨들의 즉흥 라이브와 군무를 감상할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미운사랑' '영영' '일편단심 민들레야' '초혼' 등 각자의 매력을 가득 담은 6인 6색 무대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트롯맨 6인은 송해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큰절을 올리고 헌정곡을 선사하는 등 각자의 노력을 펼친 가운데, 과연 우승자는 누가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23일과 30일 오후 6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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