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 전미도, 현실도 리얼 우정…"합주 끝" 함께 본방사수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전미도가 '슬기로운 의사생활' 5인방과 함께 본방사수 인증샷을 공개했다.

14일 전미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동기 5인방이 함께 한 사진을 게재했다. 전미도는 극중 신경외과 유일의 여교수이자 언제 먹고 자는지가 의문인 일명 '귀신' 채송화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그는 밴드 '99즈'의 홍일점이기도 하다.

전미도는 "합주 끝나고 다같이 보니 더 재밌는건 기분탓인가"라며 "#슬기로운의사생활 #99즈 #본방사수"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에서는 전미도를 가운데 둔 채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이 환하게 웃음 짓고 있어 드라마와 현실의 경계를 잊게 만든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