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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정한, V라이브 도중 "X됐네" 욕설논란→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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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세븐틴 정한이 V라이브 생방송 도중 욕설을 해 물의를 일으켰다. 정한은 즉시 사과하며 논란이 커지는 걸 막았다.

정한은 5일 진행된 V라이브 생방송에서 세븐틴 멤버 도겸과 온라인 게임을 하던 중 게임이 잘 풀리지 않자 "X됐네"라고 욕설을 내뱉었다.

세븐틴 정한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세븐틴 정한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욕설을 내뱉자마자 놀란 표정으로 입을 가린 정한은 카메라를 향해 "캐럿(팬클럽 명) 분들 죄송합니다. 진짜 죄송합니다"라고 고개를 숙여 사과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팬들과의 소통 방송에서 욕설은 적절치 않았다"고 비판했지만, 또 다른 일각에서는 "본인도 모르게 욕설을 하고 바로 사과했으니 문제 없다"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

해당 영상은 세븐틴 공식 브이라이브 채널에서 삭제됐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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