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5'에서 재회했다. 다시 만난 세 남자의 케미만큼이나 기분좋은 재미도 배가됐다.
tvN '삼시세끼 어촌편5'가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자연스러운 케미로 첫 방송부터 웃음과 잔잔한 힐링을 선사했다.
1일 첫 방송된 '삼시세끼 어촌편5' 첫 회는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시청률 평균 9.3%, 최고 11.2%를 기록, 시작부터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가구 시청률 1위에 올랐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도 평균 6.1%, 최고 7.6%를 돌파하며 지상파 포함 타깃 시청률과 남녀 1050 전연령에서 모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이날 방송에서는 유해진, 차승원, 손호준의 새로운 섬 생활이 그려졌다. 오랜만에 만난 첫날부터 날씨는 흐리고, 비정기적으로 세 가구만 거주하는 작은 섬에는 슈퍼를 비롯한 편의시설도 없지만 세 사람은 되려 "거친 파도 없이는 훌륭한 선원이 나오지 않아" "정말 싸움만 하겠다"며 은근한 설렘과 기대감을 내비쳤다.
너른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세끼 하우스에 도착하자마자 집안과 바깥의 텃밭까지 탐색을 마친 이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섬 생활 준비에 착수하며 웃음을 안겼다. 불을 지펴 방을 덥히는 손호준, 섬 생활의 연례행사인 김치 담그기에 나선 차승원, 점심 식사를 위해 아궁이에 불을 피우는 유해진은 그간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완벽한 호흡으로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거세진 빗줄기를 온몸으로 맞으며 힘을 합쳐 수제비를 만들고, 농담을 농담으로 되받아치며 연신 웃음을 터뜨리는 '손이차유' 3인방은 자연스럽고 편안한 케미로 반가움을 높였다. 허리가 아픈줄도 모르고 갯바위를 뒤집으며 신나게 자연산 전복 채취에 나선 유해진, 손호준은 앞으로 펼쳐질 다양하고 풍성한 세끼 식탁에 기대를 높였다.
시청자들은 "이것이 바로 '손이 차유'다" "바로 이거지. 오래 기다렸다" "편안한 풍경 보며 웃고 힐링했다" "유해진 개그 코드 언제나 취향 저격" "못 본 사이에 세 사람 케미가 더 깊어졌다" "손호준 센스가 업그레이드됐다" "아침상 클라스 대박" "믿고 보는 '손이 차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삼시세끼 어촌편5’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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