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가수 채리나가 용인댁으로 변신, 직접 가꾼 전원주택을 공개한다.
오는 3일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이하 '유랑마켓')에는 채리나가 출연해 중고 물건 직거래에 나선다.
채리나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용인시에 위치한 자연 친화적인 주택을 공개했다. 대문을 지나자마자 탁 트인 정원과 정갈한 조경이 MC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채리나는 가요계 레전드 그룹 룰라의 화려한 이미지와 달리 직접 정원관리를 하는 등 소박하고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즐기고 있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유세윤은 "제주도에 이효리가 있다면 용인에는 채리나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애견인으로 유명한 채리나는각종 반려견 용품을 중고 거래 물품으로 내놓았다. 이어 인기 매물인 주방 가전까지 아낌없이 내놓는 시원시원한 모습으로 MC들을 흡족케 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X세대 아이콘이자 힙합 레전드 현진영이 스페셜 게스트로 깜짝 등장, 채리나와의 오랜 우정을 과시했다. 그는 "리나가 좋은 일을 한다고 해서 왔다"며 가방 가득 준비해온 물건들을 주섬주섬 꺼내놓았다. 카리스마 넘치는 힙합대부 현진영과 어울리는 듯 어울리지 않는 물품의 향연에 MC들은 당혹감과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채리나와 현진영이 함께하는 JTBC '유랑마켓'은 오는 3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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