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상엽이 최강희를 보며 첫사랑을 떠올렸다.
28일 방송된 SBS '굿캐스팅'에서는 잠입을 위해 일광하이텍 취업에 나선 백찬미(최강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찬미의 면접 상황을 확인하던 대표이사 윤석호(이상엽 분)는 수행비서 변우석(허재호 분)에게 "얘기했던가. 첫사랑한테 빼도 박도 못할 대못 박혔던 거. 저렇게 생겼어. 엄청 예쁘게"라며 과거의 기억을 떠올렸다.
15년 전 윤석호는 백찬미와 학원에서 우연히 만났고, 백찬미에게 펜을 빌리며 말을 걸었었다.
이후 윤석호는 버스에서 졸고 있는 백찬미의 옆자리에 앉았다. 윤석호는 이 기억을 떠올리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굿캐스팅' 은 국정원 현직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들이 어쩌다 현장 요원으로 차출된 후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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