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찬또배기' 이찬원이 첫 V라이브 도전에서 '효자의 눈물'을 흘렸다.
이찬원은 지난 27일 '미스터트롯' 공식 V 라이브 채널을 통해 '매력 톡톡 찬또왔어요'를 진행했다.
이날 이찬원은 "오늘 월요일이라 힘들지 않으셨나 모르겠어요"라며 "월요일은 '원래 힘든 날'이라고들 하던데 '원래 사랑하는 날'로 생각하시면 좋을 거 같네요"라며 센스있는 멘트로 방송을 시작했다.
이어 이찬원은 주현미의 '잠깐만', 조영남의 '화개장터', 최석준의 '꽃을 든 남자'등 팬들의 요청에 바로 라이브를 선보여 팬들의 귀를 황홀하게 했다.
또 이찬원은 직접 장갑을 끼고 팬들에게 선물할 그립톡을 직접 만드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립톡을 만드는 와중에도 팬들의 댓글을 하나하나 읽어가며 소통을 이어나가 소통의 왕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날 이찬원은 "저의 롤모델은 엄마"라며 "일찍 결혼하셔서 고생 많이 하셨는데, 이젠 자기 삶을 사셨으면 좋겠다"라고 어머니를 언급하며 눈시울을 붉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짠하게 만들었다.
이날 이찬원의 라이브 방송 '매력 톡톡 찬또왔어요'는 누적 시청자 수 11만 9천 명과 9천만 하트를 달성하며 성공적인 첫 라이브 방송을 마쳤다.
김희재에 이어 이찬원까지 성공적인 방송을 이어가고 있는 '미스터트롯' 입상자 6인(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V 라이브 세 번째 주자는 장민호로, 28일 오후 8시 '미스터트롯' 공식 V 라이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내일은 미스터트롯'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사랑의 콜센타’를 비롯해 '라디오스타' '유랑마켓' '뭉쳐야 찬다' 등에서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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