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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전' 김요한 "엑스원 해체, 드라마 편성 결렬…힘들었지만 좋은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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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악(樂)인전' 김요한이 엑스원에 이어 또한번 프로젝트 그룹 결성에 도전한다.

24일 오후 진행된 KBS 2TV 새 음악예능 '악(樂)인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이상민, 김숙, 문세윤, 김요한, 박인석 PD가 참여했다.

김요한은 Mnet '프로듀스X101'를 통해 그룹 엑스원의 센터로 발탁된 바 있다. 김요한은 '악인전'을 통해 또한번 프로젝트 그룹을 꾸려나갈 예정.

 [사진=KBS]
[사진=KBS]

김요한은 "프로젝트 그룹 결성 노하우는 딱히 없다. TV로 봐온 선배들과 함께 해서 좋을 뿐"이라며 "스스로 열심히 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싶다. 친하게 잘 지내겠다"고 했다.

이어 김요한은 엑스원 해체와 함께 주연 캐스팅이 된 드라마 '학교2020'의 KBS 편성 결렬 등 어려움이 적지 않았던 것을 털어놨다. 그는 "사실 그간 힘들었던 건 맞다"라면서도 "과거니까 잊어버리려 한다. 좋은 경험이 됐다. 앞으로가 더 중요하니까 잘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악(樂)인전'은 '음악인의 이야기'란 뜻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은 음악 예능 버라이어티.

'악(樂)인전'은 25일 토요일 밤 10시 55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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