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문희경이 이소윤에게 구정물을 퍼부었다.
23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는 재판을 피하기 위해 거짓 병으로 입원한 양석형(김대명 분)의 아버지 양태양(남명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양태양은 불륜녀 김태연(이소윤 분)과 함께 VIP 병실에서 편하게 지냈다. 이 소식을 들은 조영헤(문희경 분)는 구정물을 들고 병실을 찾아와 김태연에게 물을 퍼부었다.
조영혜는 양태양에게 "정신이 있냐. 아들이 일하는 병원에서"라고 소리치며 욕을 했다. 이어 "내가 너무 힘들어서 어제까지만 해도 이혼해주려고 했는데, 너희 꼴 보기 싫어 못해주겠다"고 말했다.
그때 양석형이 들어와 조영혜를 데리고 나갔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목요일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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