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배우 톰 하디 주연 영화 '베놈2'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결국 개봉을 연기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베놈2'가 당초 예정돼 있던 오는 10월 2일 개봉 일정을 8개월 후인 2021년 6월 25일로 변경했다고 보도했다.

'베놈2'는 워너브러더스의 '더 배트맨'이 2021년 6월 25일에서 10월 1일로 개봉을 미루면서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영화 제목은 '베놈:렛 데어 비 카니지(Venom: Let There Be Carnage)'로 확정됐다.
2018년 개봉작 '베놈'의 속편 '베놈: 렛 데어 비 카니지'는 전작에 이어 톰 하디가 베놈 역을, 우디 해럴슨이 빌런 카니지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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