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배우 한혜진이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했다.
한혜진은 매거진 엘르와 함께 한 화보에서 고혹적인 미모와 우아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tvN 드라마 '외출'의 주연을 맡아 2년 만에 작품 활동에 나서는 한혜진은 백리스 니트 톱과 턱시도 재킷, 와이드 팬츠는 물론이고 볼륨 있는 실루엣의 블랙 드레스까지 서로 다른 스타일의 의상들을 우아하고 완벽하게 소화했다.
한혜진은 드라마 '외출'에서 결혼 14년차 워킹맘 '한정은' 역으로 변신해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혜진은 "작품이 정말 좋다. 어렵고 센 작품이라 오래 고민하다가 용기를 갖고 도전한 것"이라며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외출'은 엄마와 딸의 이야기가 중심축인, 여성 서사가 두드러지는 드라마"라고 덧붙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한혜진은 영국에서 가족과 함께 보낸 일상과 근황에 관해서도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영국과 한국에서 배우와 엄마로 사는 삶을 균형 있게 사는 법에 대해 "일이 있을 땐 일에 집중하고 일이 없을 땐 엄마와 아내로 사는 삶에 집중한다"며 "원래 내가 그렇게 화려하지는 않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영국 생활을 통해 더 단순해졌다"고 허심탄회한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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