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임영웅과 영탁이 '77억의 사랑' 마지막회를 꽉 채운다.
임영웅과 영탁은 오는 27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77억의 사랑'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들의 등장은 지난 20일 방송 말미 예고편을 통해 공개됐다.
해당 예고편에 따르면, 임영웅은 "하루에 2~3시간 자면 많이 잔다고 할 정도"라며 "('미스터트롯' 출연 이전보다) 100배 정도 바빠졌다"고 말했다.
또 영탁은 신동엽과 7년 전 만난 사연을 공개하는가 하면 과거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다며 뮤지컬 넘버를 즉석에서 불러 눈길을 모았다. 두 사람은 무명 시절 힘들었던 사연도 공개했다.
임영웅은 "저희가 교통비를 내면서 행사를 다녔다"며 "편의점 알바를 하면서 이모님들과 트로트 부르면서 놀고 그랬다"고 전했다. 영탁 역시 "사촌 동생 원룸에 빌붙어 살았다"고 고백, 안타까움을 더했다.
'77억의 사랑'은 임영웅과 영탁이 출연하는 12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마지막회를 꽉 채울 임영웅과 영탁의 활약에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77억의 사랑'은 전 세계 인구 77억 명을 대표하는 세계 각국의 청춘 남녀가 국제커플들의 고민이나 사례를 통해 요즘 세대들의 연애와 결혼, 그리고 이성에 관한 생각과 문화를 함께 이야기하는 연애 토론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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