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트로트 신동' 김수빈이 트로트를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김수빈은 2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트로트 신동' 특집에서 "10살 때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에서 금잔디, 홍진영 언니를 보면서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트로트에는 세미 트로트와 정통 트로트가 있는데, 세미는 기쁘고 행복하다. 정통은 슬프고 애절하다. 지금은 정통 트로트가 더 좋다"고 전했다.
또 김수빈은 "11살 때 '전국 노래 자랑'에 나가서 상을 탔다. 장려상이었다"며 "조금 긴장했지만 재미있었다. 방송 나가고 나니까 이모님들이 가게에서 반찬도 많이 주고 사진도 찍자고 하시더라. 재미있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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