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배우 정은채가 드라마 '더킹'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정은채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the king is coming'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은채는 "너도 내가 필요했을텐데"라는 대사와 함께 붉은 입술로 고혹적인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17일 첫 방영을 앞둔 SBS 새 금토드라마 '더킹-영원의 군주'에서 정은채는 대한제국 최연소이자 최초 여성총리 구서령 역을 맡았다.

극중 구서령은 좋지 않은 가정 형편에서 악착같이 공부해 뉴스 앵커가 된 후 결혼을 이용, 정계에 입문했고 당대변인으로 승승장구 하다가 이혼을 택하고 총리에 당선된 인물이다. 드라마 '리턴', '손 더 게스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연기 색을 확고히 다진 정은채가 김은숙 작가와 함께하면서 어떻게 날개를 펼치게 될지 정은채의 변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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