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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양요섭, 軍복무 중 손편지 "하루 빨리 네명 모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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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양요섭이 군 복무 중 자필편지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하이라이트 측은 1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들 만큼이나 하이라이트 멤버들을 그리워하는 양요섭 님의 반가운 편지가 도착했다"라는 글과 함께 양요섭의 자필편지를 게재했다.

양요섭 [사진=어라운드어스]
양요섭 [사진=어라운드어스]

양요섭은 편지를 통해 "얼마 전 휴가를 받아서 (윤)두준이와 함께 식사를 했다"며 "(이)기광이도 보고 싶고 (손)동운이도 보고 싶다. 하루 빨리 네 명이 모여 누가 더 힘들었고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그런 시답잖은 이야기 나누며 웃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양요섭은 "여러분들만큼이나 하이라이트 멤버들이 그리운 요즘이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한 이야기들만 나누며 웃으며 지내달라"고 덧붙였다.

하이라이트 양요섭이 자필편지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하이라이트 공식 인스타그램]
하이라이트 양요섭이 자필편지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하이라이트 공식 인스타그램]

한편 하이라이트는 멤버들의 군 입대로 인해 그룹 활동이 잠시 멈춘 상황이다. 윤두준은 지난 10일 전역하며 본격 활동 재개를 알렸다.

아래는 양요섭 자필편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에 편지로 인사드립니다.

요즘 코로나19로 많이 불안하고 걱정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계실 텐데 청결 유지 잘하시고 마스크도 꼭 착용하셔서 다 함께 코로나19를 하루 빨리 이겨내길 바랍니다.

얼마 전 휴가를 받아서 두준이와 함께 식사를 했어요. 정말 오랜만에 만났지만 어제 만난 친구처럼 너무 즐거웠답니다. 기광이도 보고 싶고 동운이도 보고 싶네요. 하루 빨리 네 명이 모여 누가 더 힘들었고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그런 시답잖은 이야기들 나누며 웃고 싶네요.

여러분들만큼이나 하이라이트 멤버들이 그리운 요즘입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한 이야기들만 나누며 웃으며 지내세요. 저희도 여러분이 행복하실 수 있도록 더 노력할게요.

날이 더워지면 그때 또 편지하겠습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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