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수현이 엄마가 된다.
수현 소속사 문화창고는 14일 "수현 씨가 임신 15주차임을 알려드린다"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이제 안정기에 접어들어 당분간은 태교에 집중하면서 필요한 일정들은 잘 정리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하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수현과 차민근 전 위워크 대표는 지난해 8월 열애를 인정했으며, 12월 14일 결혼했다. 수현은 하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키마이라' 촬영을 최근 마무리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수현은 2005년 한중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6년 SBS '게임의 여왕'으로 연기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이후 드라마 '도망자 Plan.B' '브레인' '7급공무원' 등에서 활약했다. 수현은 2015년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이후 영화 '이퀄스' '다크타워: 희망의 탑'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에 출연했다.
차민근은 한 살 때 미국 뉴저지 가정에 입양된 한국계 미국인으로, 지난 10월까지 세계 최대 공유오피스 서비스 기업 위워크(WeWork) 한국 대표직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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