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배우 봉태규의 일상이 전파를 탄다.
1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배우 봉태규와 BTS 닮은꼴 훈남 매니저가 등장해 뒤바뀐 연예인과 매니저의 케미를 선보인다. 매니저의 정체에 호기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20년 차 배우 경력이 무색하게 매니저에게 연기 혹평을 받는 봉태규의 굴욕이 펼쳐진다.
오랜만에 육아에서 탈출한 봉태규는 열일을 한 후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에게 "오늘 어땠냐"고 묻자, 기대와 달리 두 사람은 "어색해 보인다"며 솔직하고 냉정한 평가를 남겨 봉태규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당황해하는 봉태규의 모습에도 두 사람은 계속해 애정의 연기 채찍질(?)을 이어간다. 이에 봉태규는 "내가 연기만 20년째다. 데뷔 때부터 연기 잘한다 소리 들었는데"라고 말하며, 씁쓸한 미소를 남겼다고. 과연 봉태규가 연기 혹평을 받게 된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이런 가운데 봉태규에게 연기 부스터를 달아 준 깜짝 인물이 등장한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봉태규는 어색함을 벗고 자연스럽게 연기를 펼쳐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 분 말을 잘 들어야 한다"며 두 손을 모은 채 급 공손해진 봉태규의 모습을 예고해 과연 어떤 인물이 깜짝 등장했을지 궁금해진다.
연기 칭찬에 목 마른(?) 배우 봉태규와 그에게 거침없이 애정의 연기 채찍질을 하는 매니저의 범상치 않은 케미는 11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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