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 여신 미모의 배우 김성령이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인간 방부제' 로 불리는 배우 김성령이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母벤져스는 물론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다.
이날 김성령이 등장하자 스튜디오 MC와 패널들은 "20대보다 예쁜 배우"라며 폭풍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그녀는 "그 말을 30대에도 듣고, 40대에도 또 들었다"라며 수줍어했지만 쑥스러움은 잠시뿐, 빵빵 터지는 반전 입담을 뽐내 녹화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특히, 평소 유머 감각 폭발하는 아들 에피소드를 大방출하며 '미우새' 자식들을 둔 어머니들과 남다른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들에게 자신은 어떤 엄마인지 물어봤다가 생각지도 못한 답변에 충격을 받았던 일화를 고백하는가 하면, "우리 아들은 엄마가 예쁘다고 생각 안 한다!" 며 설움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녀는 "갈수록 해야 할 일이 더 많아진다"라며 자신만의 특급 동안 관리 비법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날 스튜디오에는 '미운 우리 새끼' 아들로 새롭게 합류한 이태성의 어머니도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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