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변호사 장천이 학창 시절 전국 상위권 성적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예능감으로 무장한 장천, 신유진, 강성신 변호사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장천 변호사는 과거 연애 프로그램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지성과 훈훈함을 겸비한 모습으로 인기를 얻었다. 현재는 방송과 변호사 활동을 병행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이날 장천은 퀴즈 도전에 앞서 학창 시절 성적을 공개했다. 항상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던 수재였으며, 고등학교 때 모의고사 성적이 무려 전국 9등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주위에서 감탄이 쏟아져 나오자 당황한 장천은 "다 그렇게 안 했어요?"라며 망언(?)을 해 한 번 더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고.
이토록 빈틈없어 보이는 장천은 과거 이성 때문에 창피당한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어떤 여성분이 저한테 좋아한다고 거짓말을 했다. 저도 좋은 척했는데 완전 창피했다. 그 후로 그분과 절교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모두의 기대와 달리 장천은 퀴즈에서 의외의 고전을 펼쳐 한국인 팀 팀장 박명수를 불안하게 만드는 뜻밖의 상황이 펼쳐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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