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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임영웅→장민호 2주간 본다 "치우침 없도록 담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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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라디오스타'가 임영웅과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출연하는 '미스터트롯' 특집을 2주간 편성했다.

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임영웅과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출연하는 '오늘은 미스터트롯' 특집으로 꾸며진다.

'오늘은 미스터트롯' 특집이 2주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녹화 직후 인터뷰를 통해 "녹화가 아주 잘 나왔다. 어느 한쪽에 치중되지 않게 네 분의 인생과 삶을 담기 위해 고민할 것"이라고 했던 제작진은 결국 논의 끝에 2주 편성을 확정했다.

임영웅과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사진=MBC]
임영웅과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사진=MBC]

이번 특집은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의 '미스터트롯' 뒷이야기는 물론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이야기로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4인 4색 맛깔나는 무대를 꾸며 '미스터트롯'의 감동을 재현한다.

앞서 이들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미스터트롯' 진(眞)-선(善)-미(美) 주인공들과 장민호의 조합이 큰 화제를 모았다. 최종 순위 6위를 차지한 장민호의 섭외 이유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이러한 궁금증은 방송을 통해 모두 해소될 것이라는 전언이다. 과거 예능 출연 경험과 세월로 다져진 노련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다는 것. 예능감만큼은 진(眞)을 차지한 그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스페셜 MC 홍진영의 활약 역시 빼놓을 수 없다. "트로트 하면 제가 빠질 수 없죠"라며 등장부터 텐션을 끌어올린 그녀는 트로트 전문가답게 '미스터트롯' 4인방의 이야기에 재미를 더하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라디오스타'는 1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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