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오는 5월, 배우 박해진이 코미디 연기로 돌아온다.
5월 방송되는 코믹 직장 드라마 MBC 수목 미니시리즈 '꼰대인턴'(극본 신소라 연출 남성우)은 최악의 꼰대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을 그린 코믹 오피스물. '꼰대'라 불리우는 사람들이 결국 우리가 될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세대와 세대 간의 어울림을 그리고 있어 현실 직장 이야기를 통한 공감을 기대케 하는 드라마다.
박해진은 드라마에서 준수식품의 라면사업부 에이스 가열찬 부장으로 분해 엘리트 직장 상사 포스를 보여준다.
극중 가열찬은 극악한 꼰대 상사를 만나 인턴 시절을 험하게 보낸 후 이직, 라면계의 핵폭풍을 일으키는 핵닭면을 개발하며 단숨에 마케팅부장으로 승진한 인물이다. 가열찬은 외모, 품성, 실력마저 나무랄 데 없는 완벽한 라면회사 최고스타 부장으로 승승장구하다 시니어 인턴으로 전 직장 상사이자 자신을 고난의 구렁텅이에 빠뜨렸던 이만식(김응수)을 만나며 복수 아닌 복수극을 펼치게 된다.
박해진은과 김응수의 독특한 브로맨스에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본격 코믹 연기에 도전하는 박해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꼰대인턴'은 '그 남자의 기억법' 후속으로 오는 5월 중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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