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 홍승성 회장이 1대 주주가 바뀐 뒤 회사에 내분이 생겼다고 토로했다.
홍승성 회장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현재 큐브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얘기하려 한다"며 "얼마 전 큐브의 1대 주주가 바뀌었다. 회사 아티스트들을 위해 서로 협력, 협조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그들은 깡패집단도 하지 않을 법한 일들을 멋대로 일으키며 회사 내분을 주도하고 있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홍승성 회장은 "정말 참담한 심정"이라고 덧붙였다.
조권 비투비 펜타곤 CLC (여자)아이들이 소속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아이에이치큐(iHQ)의 자회사였다가 지난 2월 브이티지엠피에 인수됐다. 브이티지엠피는 화장품 제조 판매 및 유통 전자상거래 업체다.
당시 홍승성 회장은 "큐브가 더 힘찬 도약을 위해 훌륭한 파트너와 함께하게 되었다. 서로에게 필요한 부분을 채워줌으로써 더욱 빛나는 큐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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