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영화 '7번방의 선물'이 TV 방영으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전문 케이블 채널 'OCN Movies'는 24일 오후 지난 2013년 개봉했던 한국영화 '7번방의 선물'을 방영했다.
'7번방의 선물'은 이환경 감독이 연출하고 류승룡, 갈소원, 박신혜, 정진영 등이 출연한 코미디 영화다.
6살 지능의 딸바보 용구(류승룡)가 살인죄로 교도소 7번방에 수감된 뒤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개봉 당시 전국 관객 1천28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도 크게 성공했다. 2020년 현재도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11위를 기록 중이다.
주인공 용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류승룡은 제4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대상, 제50회 대종상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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