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할리우드 배우 소피아 마일즈가 아버지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떠나보냈다.
소피아 마일즈는 21일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라며 "이것이 코로나19의 가혹한 현실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게재된 사진에는 소피아 마일즈가 병상에 누워 고통스러워 하는 아버지를 간호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아버지를 코로나 19로 잃은 소피아 마일즈에 대한 팬들의 위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마일즈는 24일 SNS를 통해 감사를 전했다.
그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SNS를 통해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영국 출신인 소피아 마일즈는 영화 '트랜스 포머: 사라진 시대', '트랜스 포머: 최후의 기사'에 출연했으며 인기 시리즈 '닥터 후'로 얼굴을 알렸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