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tvN '책 읽어드립니다'와 '수미네 반찬'이 편성 시간대를 옮겨 시청자들을 만난다.
tvN이 23일부터 월화 프라임 시간대의 편성을 변경한다. 월화 밤 9시에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반의반'에 이어 월요일 밤 10시 30분엔 '책 읽어드립니다'가, 화요일 밤 10시 30분엔 '수미네 반찬'이 시청자를 찾는다.
'반의 반'은 기존 tvN 월화드라마 방송 시간보다 30분 앞당겨 첫방송 된다.
'반의반'(연출 이상엽/ 극본 이숙연)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정해인 분)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채수빈 분)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 이상엽 감독과 이숙연 작가의 만남, 그리고 정해인, 채수빈, 이하나, 김성규가 뿜어낼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반의반'에 이어 '책 읽어드립니다'가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화요일에서 편성시간대를 옮긴 '책 읽어드립니다'는 타고난 이야기꾼 설민석과 전현무, 이적, 윤소희, 소설가 장강명, 여러 전문가가 완독하지 못한 스테디셀러 책들을 알기 쉽게 풀어주는 초특급 서머리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1회 '삼국지 편'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3.5%, 최고 5.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뜨거운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
'수미네 반찬'은 수요일에서 화요일로 자리를 옮겼다. 매주 김수미표 밥도둑 반찬 레시피를 소개하며 전 국민의 식탁을 풍성하게 채우고 있는 '수미네 반찬'은 24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지난 18일에서는 4기 신입생으로 박세리, 하승진, 이상화가 등장해 신선한 시너지를 선사했다. 이들은 남다른 집중력으로 요리를 따라 하고, 운동 실력만큼 뛰어난 입담으로 김수미, 장동민, 송훈 셰프와 색다른 호흡을 펼치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앞으로는 야식 반찬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CJ ENM 미디어 콘텐츠편성&제작국 김종훈 국장은 "'반의반'을 시작으로 월화에는 드라마를 9시에 선보이게 됐다. 따뜻한 멜로 드라마 '반의반'에 이어 유익하고 재미있는 예능으로 월화 프라임 시간대를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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