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라디오쇼' 임영웅이 '미스터트롯'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특별 초대석에는 TV조선 '미스터트롯'의 주역 임영웅 영탁 이찬원이 출연했다.
영탁은 "오랜만에 왔더니 좋다. 동생들과 형과 함께 하니 참 행복하다"고 말하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임영웅은 "서울에서 라디오를 처음 해서 긴장이 많이 된다"고 말했고, 이찬원은 "라디오 자체가 일생 처음이다. KBS 방문이 12년 만"이라 말하며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은 '미스터트롯'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재미를 더했다. 임영웅은 "말도 안되게 기분이 좋다. 이런 일은 남 일이라 생각했는데 하루 하루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승하고 싶지 않았던 건 아닌데 영탁이 우승할거라 생각했다. 기대는 조금 했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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