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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김가온, 폭풍쇼핑 중 강성연에 들통…최고의1분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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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살림남2' 김가온과 강성연이 최고시청률의 주인공이 됐다. 1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김가온은 작업실에서 새로 살 물건을 찾아보다 강성연에게 들켰다. 이 장면은 최고시청률 13.2%(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사진=KBS]
[사진=KBS]

김가온과 함께 영화를 보던 강성연은 자신이 영화배우로 활동했던 시절이 이제는 남의 얘기 같이 멀게 느껴진다며 서글픔을 토로했다. 이에 김가온은 "자기는 작품을 해야 돼"라며 응원했지만, 강성연은 아직 어린 아들들에게 충분한 사랑을 주고 싶다며 일은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 했다.

늘 육아와 살림을 본인 손으로 완벽하게 해내고자 하는 그를 대신해 김가온은 직접 집안일을 해 보겠다고 나섰다. 강성연은 살림으로부터의 해방에 행복해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불안해했다.

하지만 김가온은 금세 먹음직스러운 음식을 만들어 냈고, 남편의 의외의 요리 솜씨에 강성연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김가온이 "이 정도면 믿을 수 있지 않겠어?"라며 자신감을 보이자 강성연은 평소 차마 손을 대지 못하고 있던 드레스 룸 정리를 부탁했다.

김가온은 옷가지들로 어수선한 드레스 룸을 묵묵히 정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정리를 한다기 보다는 옷을 욱여넣는 것에 가까웠고, 이를 본 강성연이 차마 말리지 못하고 답답해하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가온의 방에서 다수의 고가 장비들과 악기를 발견한 강성연은 김가온에게 "카메라가 왜 이렇게 많아?"라며 폭풍 지적을 했다. 궁지에 몰린 김가온은 이를 중고로 팔겠다며 급히 수습했다. 강성연을 피해 자신의 방으로 돌아간 김가온은 오히려 새 기기 구매를 시도했고, 이를 본 강성연이 기막혀 하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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