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김선호, '그 남자의 기억법' 첫방 빛낸 특별출연…남다른 존재감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선호가 '그 남자의 기억법'에 특별출연했다.

김선호는 지난 18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연출 오현종·이수현, 극본 김윤주·윤지현)에 톱배우 서광진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그는 이슈메이커 라이징 스타인 여하진(문가영 분)과 밥을 먹기 위해 지하 주차장에서 만났다. 서광진은 행여 사진이 찍혀 논란이 될까 염려되어 모자를 뒤집어쓰고 마스크를 착용, 온몸을 꽁꽁 가린 채 등장했다.

배우 김선호가 '그 남자의 기억법'에 특별출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시종일관 주변을 경계하던 광진은 주차장 기둥 뒤로 하진을 이끌었다. 그는 “옷을 왜 이렇게 춥게 입었어”라며 하진의 옷매무새를 다듬어주며 후드 모자까지 직접 씌워주는 자상함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는 하진의 얼굴을 가리기 위함이었고, 하진이 모자 쓰기를 거부하자 광진은 "그럼 나 밥 안 먹어"라며 토라져 돌아섰다.

이러한 광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광진과 하진의 다정한 모습은 잠복해있던 누군가에 의해 찍혔고, 이는 곧 열애설로 번졌다.

김선호는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디테일한 표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치는 '심스틸러'로 활약하며 '그 남자의 기억법'의 첫 방송을 빛냈다.

특히, 지난해 3월 방영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를 통해 호흡을 맞춘 김선호와 문가영이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재회해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이처럼 김선호는 천연덕스러운 연기로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내내 극에 재미를 더하며 '특별 출연의 좋은 예'를 남겼다.

김선호는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스타트업'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스타트업'(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 샌드박스에서 미래의 스티브 잡스를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로, 남주혁과 배수지가 출연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선호, '그 남자의 기억법' 첫방 빛낸 특별출연…남다른 존재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