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빅톤 최병찬이 목 디스크 상태를 전하며 팬들을 안심 시켰다.
빅톤은 1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멤버 한승우가 합류해 완전체로 돌아온 빅톤은 지난 9일 발표한 신곡 'HOWLING(하울링)'으로 활동 중이다.
빅톤으로 컴백한 한승우는 "저번에는 다른 그룹으로 활동해서 못 왔다"라고 인사했다. 이국주는 "예전에 라디오 할 때는 청량돌의 느낌이었는데 이번 앨범에 '늑대가 되서 돌아왔다"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빅톤은 신곡 '하울링'에 대해 "지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며 울부짖는다"라며 "이전보다 더 섹시해졌다"고 달라진 변화를 설명했다.
최병찬은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서도 전했다. 최병찬은 컴백을 앞두고 연습을 이어오던 중 신경뿌리병증을 동반한 경추추간판탈출증(목디스크) 심화 진단을 받았다.
이날 '컬투쇼'에 출연한 최병찬은 건강 상태를 묻는 질문에 "얼마 전에 컴백 쇼케이스를 했는데 3일 전에 목 디스크가 왔다. 엊그제 시술을 했는데 전보다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금만 기다리면 무대에서 춤추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팬들을 안심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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