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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지구방위대', 코로나19 확산 속 12일 결방 "안전한 촬영위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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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지구방위대'가 코로나19 사태로 결방된다.

11일 MBN 측은 조이뉴스24에 "12일 '지구방위대'는 코로나19 여파로 휴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한 촬영현장을 만들기 위한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사진=MBN]

'지구방위대'는 방위 출신 셀러브리티들이 모여 지역사회를 지키는 콘셉트로, 사회공헌과 공익실현이라는 기획 의도 아래 구성된 예능 프로그램. 김구라, 김형준, 전진, 허경환 등이 출연하며 지난달 13일 첫 방송됐다.

한편, '지구방위대'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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