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영화 '박열'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채널 OCN에서는 영화 '박열'을 방송했다. 2017년 개봉한 영화 '박열'은 일본에서 활동하던 독립운동가 박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1923년 관동대지진 이후 괴소문으로 조선인이 학살되고 일본 내각은 항일운동을 하던 조선 청년 박열을 대역사건의 배후로 지목하고 재판을 진행한다.
왕의 남자' '라디오 스타' '변산' 등 많은 히트작을 낸 이준익 감독의 작품으로 이제훈, 최희서가 주인공을 맡았다. 특히 일본인 캐릭터를 맡은 최희서는 진짜 일본인이라는 오해를 받을 정도로 메소드 연기를 선보였다.
'박열'은 이후 백상예술대상, 청룡영화상, 춘사영화상 등 많은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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