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한성수 대표가 그룹 아이즈원의 프로듀싱을 마무리했다.
한성수 대표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한성수 대표는 "아이즈원의 총괄 프로듀싱을 2020년 4월로 마무리하게 됐다"며 "좋은 추억을 남겨준 아이즈원과 위즈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한성수 대표는 "이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대표 역할에 더욱 충실하고자 한다"며 "항상 더 넓은 세상으로 향하고 더 높이 성장할 아이즈원의 행보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플레디스 한성수 대표는 아이즈원의 데뷔부터 현재까지 발표한 한국 앨범을 프로듀싱했다. '컬러아이즈', '하트아이즈', '블룸아이즈' 3부작이 한성수 대표의 프로듀싱 작업물이다.
아래는 한성수 대표 인스타그램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아이즈원의 프로듀서 한성수입니다.
데뷔부터 지금까지 세 장의 앨범을 함께 하며 프로듀싱했던 그룹 아이즈원의 총괄 프로듀싱을 2020년 4월로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데뷔 전 막 한 팀이 됐던 멤버들의 트레이닝부터 하기 시작한 것이 어제 일처럼 기억나는데, 벌써 멤버들과 약속한 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데뷔작인 첫 번째 미니 앨범
아이즈원은 이제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훌륭한 팀이 됐고, 위즈원은 아이즈원을 지금 이 자리로 이끈 힘입니다. 저는 이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의 역할에 더욱더 충실히 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맡고 있는 팀들이 가진 재능과 가능성을 최선을 다해 팬 여러분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이즈원과 위즈원이 함께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모습을 멀리서나마 기쁜 마음으로 지켜보겠습니다. 항상 더 넓은 세상으로 향하고 더 높이 성장할 아이즈원의 행보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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