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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서울대 출신 이혜성 "중학생 때 토익 930점" 영어 공부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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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나운서 이혜성이 유재석, 허정민을 위한 일일 토익 강사로 나선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효율적인 공부법을 찾기 위한 한 달간의 프로젝트 '아무튼, 한 달'의 '공부' 편으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유재석, 허정민이 꾸준히 공부하는 거북이 팀으로 조세호, 홍진경이 벼락치기로 공부하는 토끼 팀으로 나뉘어, 토익 점수 상승률로 대결을 펼친다고 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대 출신 이혜성이 영어 공부법을 전수했다. [사진=KBS]
서울대 출신 이혜성이 영어 공부법을 전수했다. [사진=KBS]

이런 가운데 유재석, 허정민을 위한 일일 토익 강사로 KBS 아나운서 이혜성이 찾아왔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혜성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연예가중계' 등에서 외국 스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유창한 영어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날 이혜성은 "중학교 때 토익을 봤다"고 말해 유재석, 허정민을 놀라게 했다. 이어 당시 성인도 받기 힘든 930점을 받았다고 고백해 입을 쩍 벌어지게 했다고.

이와 함께 이혜성은 두 사람을 위해 단기간에 영어 실력을 확 끌어올릴 수 있는 꿀팁을 전수했다는 후문이다. 기존에 널리 알려진 영어 공부법을 살짝 비튼 이 공부법이 유재석과 허정민을 만족시켰다고. 이에 이혜성이 전하는 꿀팁이 무엇일지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또한 유재석과 허정민은 이혜성과 함께하는 영어 단어 공부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이때 두 사람은 아나운서 이혜성이 읽어주는 영어 단어를 듣고 어리둥절해했다는 전언. 분명히 아는 단어임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발음은 처음들었기 때문이다. 과연 두 영어 초보를 당황하게 한 단어는 무엇일지, 영어 듣기 뺨치는 이혜성의 영어 발음은 어떨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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