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태사자 김형준이 '나 혼자 산다'에서 몸과 마음 모두 풍족한 하루를 보낸다.
2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으로 가득찬 '덕후' 김형준의 일상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채운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취 생활 15년 차에 접어든 김형준의 모습이 그려진다.
반지하부터 지금의 집까지 다양한 집을 거쳐 온 그는 프로 자취러답게 남다른 여유를 드러낸다. 특히 자신만만하게 요리를 시작하지만, 어딘가 허술한 그의 웍 솜씨로 귀여운 허당미(美)까지 엿볼 수 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그는 '축구 찐 덕후'의 진면모를 드러내며 '안방 1열 직관'까지 펼친다. 경기 관람에 앞서 집안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머플러와 유니폼을 온몸에 두르는 것은 기본, 팀 응원가까지 부르는 등 힐링과 요란함이 공존하는 그의 ‘안방 직관’이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풍족한(?) 저녁 식사와 덕질이 공존하는 그의 하루에 가장 큰 이벤트가 남아있다고 전해져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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