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잘 자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게 중요합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이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조언했다.
2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선 허영임이 게스트로 출연해 날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와 관련한 개인 예방에 대해 강조했다.
허양임은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병원이 긴상상태"라며 "무엇보다 원내 감염이 두려운 일이다. 많은 의료진이 현재 너나할 것 없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외래 진료는 계속 보고 있다"는 그는 "의심 환자들이 병원 안에 들어오지 않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현재 교수진이 돌아가면서 선별 치료를 하고 있다"고 했다.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방법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스트레스를 줄이는 게 필요하다. 스트레스가 생기면 그 자체로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최근 코로나 19 관련 기사가 많이 나오고 많은 국민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집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해봤으면 한다"며 "잘 자는 게 정말 중요하다. 잠을 못자면 다음날 컨디션이 안 좋고 면역력이 떨어진다. 코로나19도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이므로 잠을 잘 자야 한다"고 말했다.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의 부인인 허양임은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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