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터트롯'에 출연 중인 가수 임영웅 측이 "모든 후원은 정중히 사절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19일 오전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은 임영웅 공식 팬카페를 통해 후원 계좌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여러분의 우려섞인 목소리와 진심어린 걱정의 의견들을 받고 저도 영웅군도 마음 편치않은 하루를 보냈다"며 "현재 TV조선 측과 협의하에 악의적인 비방글에 대한 대응책을 모색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경연 중이니 영웅군이 경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금만 힘을 모아달라"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고 보내주신 믿음과 성원에 감사드린다. 또 다른 잡음에 대한 우려로 모든 후원은 정중히 사절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영웅의 소속사는 지난 10일 팬들의 요청에 의해 후원을 목적으로 한 임영웅의 개인 계좌를 팬카페에 공개해 논란을 자아냈다. 현재 임영웅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 중이다. 4주연속 인기투표 1위를 기록 중인 강력한 우승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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