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이민정이 소아전문 병원 내과의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됐다.
3월 첫 선을 보일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연출 이재상,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에서 이민정은 지적인 매력이 넘치는 소아전문 병원 내과의 송나희로 분한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다. '아는 와이프' '역도요정 김복주'를 집필한 양희승 작가와 '아버지가 이상해' '솔약국집 아들들' 등 주말 드라마의 강자 이재상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
19일 공개된 현장 스틸에서 이민정은 진지하게 프레젠테이션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다. 프로페셔널함은 물론 걸크러시마저 느껴져 그가 다채로운 매력의 송나희를 어떻게 그려낼지 관심이 쏠린다. 더불어 송나희는 같은 병원 내과의 윤규진(이상엽 분)과 동갑내기 부부의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인다고.
한편, '한번 다녀왔습니다'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후속으로 3월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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