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도티 "차세대 유튜브 유망주? 콘텐츠 관심 많은 김구라"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티가 방송인 김구라를 차세대 유튜브 유망주로 꼽았다.

도티는 18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도티는 이 자리에서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활동 중인 방송인 김구라를 자신이 생각하는 차세대 유튜브 스타로 언급했다.

도티는 "김구라 형님께서 최근 디지털 미디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본인이 직접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을 2개나 오픈했다"며 "두 채널 모두 조회수가 잘 나오고 있다. 또 콘텐츠에 대한 고민도 굉장히 열심히 하신다"며 김구라를 높게 평가했다.

김구라는 현재 유튜브에서 '김구라의 뻐구기 골프 TV', '그리구라' 두 개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뻐꾸기 골프 TV'의 경우 누적 조회수 130만을 기록하며 호평받고 있다.

이날 스페셜 DJ로 출연한 개그맨 유민상도 "김구라 선배가 인터넷 방송부터 시작하셔서 그런지 다양한 콘텐츠를 잘 만드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