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도티 "초통령 수식어, 이제는 민망하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유튜버 도티가 라디오를 통해 특유의 입담을 과시했다.

도티는 18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도티는 "올해로 유튜브를 8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메일을 확인하는데 내 방송을 봤던 어린 친구가 이제 커서 군대 간다는 내용이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DJ 김태균은 "요즘 초등학생들은 도티를 잘 모르는 건가?"라고 질문을 던졌고 도티는 이에 "그렇지는 않지만 이제 초통령이라고 불리는 건 조금 부끄럽다"고 말했다.

도티는 현재 구독자 254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도티 TV'를 운영하고 있다. 저연령층을 대상으로 클린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으로 호평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