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사랑의 불시착'은 끝났지만, 현빈-손예진의 커플 사진에는 여전히 사랑이 묻어난다.
17일 tvN '사랑의 불시착'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현빈과 손예진의 스위스 촬영 사진이 대거 방출됐다. 금방이라도 눈에서 꿀이 떨어질 것 같은 두 사람의 모습에 스위스의 청정 자연이 더해져 말 그대로 보는 이들을 '안구정화' 시켜주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 측은 사진 게재와 함께 "내년에도, 그다음 해도, 그다음 해도 좋은 날일 거요 사랑불이 그대들을 생각하고 있을 거거든"이라며 드라마 속 대사를 인용했다. 이어 또다른 게시글에서는 "에델바이스가 피는 나라에서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지는 둘리커플의 투샷"이라고 화보를 연상케 하는 사진을 소개했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 마지막회에서는 현실의 벽에 가로막혀 헤어졌지만 오랜 시간 동안 서로를 그리워하는 리정혁(현빈 분)과 윤세리(손예진 분)의 깊은 사랑, 기적 같은 재회와 행복한 시간이 그려졌다. '사랑의 불시착' 마지막회는 평균 시청률 21.7%(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로 '도깨비'의 기록 20.5%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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