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방송인 송은이와 김숙이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취소된 '비보쇼 합동 생파' 공연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컨텐츠랩 비보'의 영상 컨텐츠 제작소 '비보 TV' 개국 4주년 기념 공연인 '비보쇼 합동 생파'는 오는 2월 28일부터 2월 29일까지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 19로 인해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우려에 대비해 '컨텐츠랩 비보'는 '비보쇼 합동 생파' 공연 취소를 결정했고, 안타까움과 동시에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이에 '컨텐츠랩 비보'에서는 팬들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랜선으로 소통 가능한 '비보 TV 개국 4주년 기념-비보쇼 랜선 합동 생파'를 준비하고 있다. 2월 29일이라는 날짜적인 특성으로, 4년 만에 처음으로 맞는 개국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공연 취소로 무대에서 하지 못한 팬들과의 소통을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나누고, 합동 생파라는 취지에 맞게 생일 축하 선물을 선사하는, 소소한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는 29일 오후 7시에 진행될 '비보 TV 개국 4주년 기념-비보쇼 랜선 합동 생파'에는 '비보쇼 합동 생파' 공연을 예매했던 관객들과 4년 동안 '비보 TV'를 응원했던 팔로워들을 랜선으로 초대한다. 단 2분 만에 1200석 규모의 2회 공연, 2400석이 전석 매진 되는 엄청난 피켓팅을 뚫고 예매에 성공했던 관객들, 그리고 지난 4년에 걸쳐 '비보 TV' SNS에 응원을 보내준 팔로워들과 함께 '미니 생파'를 진행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이 될 전망이다.
'비보 TV' 측은 "'비보쇼 합동 생파'가 무려 4년 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였던 만큼 코로나 19로 인해 부득이하게 취소된 데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며 "공연을 취소한 아쉬움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대신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결정했다. 함께 할 수 있는 것만으로 더욱 의미가 있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당부를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