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트로트가수 임영웅이 '미스터트롯' 인기투표에서 4주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는 4주차 대국민 응원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이번 결과는 2월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투표에 따른 것이다.
이날 1위는 심금을 울리는 정통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차지했다. 특히 임영웅은 1주차부터 4주연속 인기투표 1위를 기록 중이다.
2위는 '찬또배기' 이찬원이 차지했고, 이후 영탁, 정동원, 남승민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대국민 응원투표는 지난 1월17일 시작했다. 1차 응원투표가 100만표를 넘은 가운데, 지난 4주차 응원투표는 540만 표를 돌파했다. 이에 따라 4회차 종합 누적 투표수는 1500만표에 육박한다.
'미스터트롯' 응원투표는 스마트폰 공식 투표 모바일 앱이나 카카오톡, 포털사이트 다음 등에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한번에 5명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13일 방송된 '미스터트롯'은 전국 시청률 28.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종편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갈아 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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