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올 봄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가 리얼리티 프로그램 '부럽지'에 동반출연 한다.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 측은 13일 "이원일·김유진 PD 커플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위트 넘치는 프로그램의 이름처럼,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제대로 자극할 예정이다. 레인보우 지숙과 해커 이두희가 출연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이원일과 김유진 PD는 오는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부부다. 두 사람은 지난해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약 1년 반 가량 만남을 가져왔다.
김유진 PD는 프리랜서 PD로, 현재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연출진으로 활약 중이다. 이원일은 '편애중계'에서 예비 신부의 사진을 공개, 화제를 모았다.
한편 '부러우면 지는 거다'는 3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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