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사랑의 불시착' 현빈과 손예진이 카메라 밖에서도 '꿀케미'를 자랑했다.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속 특급 배우들의 카메라 뒤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이 대 방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와 밝은 웃음이 촬영장 곳곳에서 포착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한다.
먼저 애틋한 러브라인을 그려내며 매주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격하는 두 주연 현빈(리정혁 역)과 손예진(윤세리 역)의 유쾌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두 배우는 여유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는가 하면 진지한 눈빛으로 연기 합을 맞추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준다. 서지혜(서단 역)와 김정현(구승준 역)도 밝은 미소로 촬영장을 환하게 밝히고 있어, 즐겁고 활기 넘치는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사랑불'의 스토리에 감칠맛을 더하는 조연 배우들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날카로운 연기로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부여하는 오만석(조철강 역)과 김영민(정만복 역)의 다정한 모습은 물론, 5중대 대원들의 개구진 모습도 함께 포착돼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사랑불' 측은 "배우들은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마지막까지 촬영장에 열기를 불어넣고 있다"라며 "배우들의 연기 열정으로 완성된 '사랑불'이 어떠한 결말을 맞을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오는 토, 일요일 밤 9시 15회와 최종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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