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구혜선이 영화 '기생충' 한진원 작가의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을 축하했다.
12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다우더'의 포스터를 게재하며 같이 작업했던 한진원에 대해 언급했다.
구혜선은 "2014년 '다우더' 연출부 둘째 한진원. 오스카 각본상으로 우뚝선 그대. 놀랍고 자랑스럽다. 파이팅!"이라는 글을 올렸다.
'다우더"는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로 구혜선이 각본, 감독,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한편, 한진원 작가는 '기생충'으로 공동 집필한 봉준호와 함께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수상했다.
구혜선은 현재 배우 안재현과 이혼 소숭 중이며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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