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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펀치 소희 "'빔밤붐'은 시작의 종소리, '바운시'는 세상을 향한 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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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그룹 로켓펀치가 2집 미니앨범 타이틀곡 '바운시'의 매력을 전했다.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6인조 걸그룹 로켓펀치의 2집 미니앨범 '레드 펀치(RED PUNCH)'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레드 펀치'의 타이틀곡 '바운시(BOUNCY)'는 강렬하면서도 힙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틴크러쉬 장르의 팝 댄스 곡으로, 키치한 멋과 이상향을 담은 가사에 청량한 랩과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졌다. 포인트 안무는 운전춤이다.

이날 로켓펀치의 리더 연희는 '바운시'에 대해 "당돌하고 자신감 있는 에너지를 로켓펀치 만의 색깔로 풀어낸 곡"이라며 "'빔밤붐'보다 더 격렬하고 강해진 안무를 선보인다. 준비기간 동안 연습실 바닥과 단짝친구가 될 만큼 많이 준비했다"라고 했다.

소희는 "'빔밤붐'의 로켓펀치가 시작을 알리는 종소리였다면 '바운시'의 로켓펀치는 세상을 향해 주먹을 날리겠다고 선언하는 강렬한 곡"이라며 "펀치력이 더 세졌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 등 6명의 멤버로 구성된 로켓펀치는 2019년 8월 첫번째 미니앨범 '핑크 펀치'의 타이틀곡 '빔밤붐'으로 데뷔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정소희 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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