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GS홈쇼핑이 직원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으로 사옥을 임시 폐쇄하기로 했다. 생방송도 중단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GS홈쇼핑은 6일 오후 1시부터 8일 오전 6시까지 임시 직장폐쇄 조치에 들어간다.
GS홈쇼핑은 이 기간 회사 문을 닫고 소독과 방역 조치에 들어가며, 직원들은 재택근무를 하거나 유급 휴가를 가게 된다.
사옥 폐쇄 기간 동안 방송은 생방송 대신 재방송을 진행하며, 방송 송출을 위한 최소 인력만 당직 체제를 구축한다.
GS홈쇼핑에 근무 중인 직원은 5일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이달 2일 확진된 환자 가족에게서 '2차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달 30일까지 본사에 출근했다. 이후에는 재택근무를 하다가 5일 저녁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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